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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오후, 피부에 물을 주자

작성자 허브자연(ip:)

작성일 2007-10-06 21:16:43

조회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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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건조한 오후, 피부에 물을 주자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 사용할 수 있는 워터 스프레이

등록일 : 2004년 11월 24일

요즘같이 건조한 계절에 더군다나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오후쯤에는 피부가 건조한 것이 느껴진다. 오전에 수분을 공급하는 스킨 케어를 해도 하루종일 촉촉함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가습기를 틀어보지만 그래도 당김이 느껴질 때는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워터 스프레이인데 한여름에 피부 열기를 식히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지만 가을, 겨울의 건조함을 이기는데도 한 몫 한다. 피부노화의 적인 ‘건조함’을 이겨낼 수 있는 수분 공급 스프레이를 가격대별로 추천한다.

저렴하고 화장품 전문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 미네랄이 함유된 ‘에비앙 워터 스프레이’가 있다. 50ml 휴대용의 가격은 3~4천원으로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다. 얼굴에 뿌려준 후에는 남은 물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으며 날아가지 않도록 티슈나 화장솜으로 살짝 조심스럽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워터 스프레이로는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 제품도 빼놓을 수 없다. 아벤느(www.avene.co.kr)와 비쉬(www.vichy.co.kr)의 워터 스프레이는 온천수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곱게 얼굴에 분사되어 얼굴을 타고 물방울이 흐르지 않는다.

두 제품 모두 건조함은 물론이고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겨울철 얼굴이 빨갛게 되는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용후기도 빠지지 않는다. ‘오떼드말 드 아벤느’는 150ml, 300ml 제품이 있고 가격은 1만원대. 비쉬의 ‘오 떼르말’은 50ml, 150ml 제품이 나오며 가격은 150ml가 1만원대이다. 구입은 약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할 수 있다.

에비앙 워터 스프레이나 비쉬, 아벤트의 제품은 말 그대로 ‘물’이기 때문에 건조함을 원천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얼굴 뿐만 아니라 다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워터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다리가 피곤할 때 뿌려주면 시원함이 느껴져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플로랄 워터는 에센셜 오일을 증류할 때 냉각된 ‘물’에 방향 물질이 함유된 것을 말하는데 화장수, 로션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수시로 뿌리기도 하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 여러 종류가 나오지만 은은한 장미 향이 베어 있고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로즈워터가 인기가 높다.


피원정 기자(awaypi@buyking.com)
보도자료 및 독자투고 : news@buy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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