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중외제약은 최근 모터 없는 무동력 자연순환 온수매트를 출시했다.

중외제약은 제품출시와 함께 전자파의 불안감으로 전기매트의 사용을 기피하거나, 기존의 모터형 온수매트에서 발생되던 온수보일러의 고장과 소음 때문에 사용을 망설이던 사람들이 우선 구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무동력 자연순환 온수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알칼리 환원수기 교환권(설치비별도)을 사은품으로 한정 증정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모터 없이도 온수가 순환되는 연탄보일러의 원리를 응용하여 개발된 이 제품은 모터 없이 물을 자연순환 시키는 보일러를 개발하여 가정용 온수매트에 적용한 것으로 개발 후 1년여 동안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호스강도 테스트를 비롯 관련 검사기관으로부터 인체 무독성 테스트, 전자파측정 테스트 등 제품출시에 앞서 필요한 테스트와 상용화 절차를 거쳤다고 중외제약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차가운 물은 밑으로 내려가고 따뜻한 물은 상승한다는 원리와 가열된 물은 팽창된다는 아주 간단한 두 원리를 함께 적용하여 개발한 것이다. 제품개발의 핵심 기능인 역류방지장치와 유속증가 스크류 등 세부 기술은 모두 특허권을 등록하여 보호되고 있다.

가격은 1인용 21만8000원, 2인용 24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