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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매트 전자파 '끔찍' ..온수매트는 품질 엉망

작성자 허브자연(ip:)

작성일 2008-11-28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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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근기자 (csnews@csnews.co.kr) 2008-11-21 00:28:40

MBC '불만제로'가 온수매트와 전기매트에 대한 진실을 파헤쳤다.

먼저 전기매트의 경우 3개 업체를 제외하고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이 기준치의 무려 5배를 넘는 사실이 드러나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특히 유명 연예인을 동원해 대대적으로 광고하던 한 업체는 기준치의 5배가 넘는데다 이 업체 제품 15개 중 13개 제품에서 전자파가 나왔다.

광고에는 분명 전자파 차단되는 열선을 사용한다고 했지만 전자파가 차단되는 열선은 내용과 달랐던 것.

이 날 두 번째로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다는 온수매트는 물이 줄줄 새거나, 모터가 멈춰 고장나고, 심지어 소음까지 심해 사용하기 힘들 정도라는 내용이 방송에 나왔다.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몇몇 소비자들은 온수매트에서 물이 줄줄 새고, 모터 멈춤이 계속 되는데다 일부 업체는 고장도 잦은데 전화연락도 안 돼 a/s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a/s를 세 번이나 받았지만 다시 고장이 났다는 소비자도 있었다. 처음엔 모터 소음, 두 번째는 전기코드 불량, 세 번째 제품은 물이 줄줄 새 수리를 받았다는데. 네 번째 받은 제품은 괜찮겠지 했더니, 온도조절이 안 돼 찜질방이 따로 없다는 것. 취재진이 공장을 확인해보니 판매한 제품의 절반이 고장 나 a/s가 밀려있었다.

화재에 안전하다던 온수매트, 안전장치 없어 문제의 제품을 분석해보니, 모터에 녹이 슬고 불순물이 잔뜩 끼어 움직이지도 않는 상태였다. 더구나 조잡한 조립으로 물이 새고, 이로 인한 감전과 합선의 위험까지 안고 있었다.

임학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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